2년만의 CGV 출석.
그 넓은 영화관에 관객은 달랑 6명.
2016년에 제작 들어가서
미국선 2019년부터 개봉,
기다리고 기다리다
2021년 드디어 국내개봉.
전반부는 옥스퍼드사전 편찬이야기,
후반부는 죄와 구원과 용서와 사랑 이야기.
국내 흥행에 성공해서
제대로 된 '한국어사전' 만들자는 여론 조성되었으면!
(물론 결코 그럴 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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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숀 펜 연기가 아주 좋았다.
덧2) 책('교수와 광인')에 안 나오는 디테일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전반부만 책과 비슷, 후반부는 전혀 새로운 내용...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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