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과 신앙> 환난을 만나서 그리스도에게로 오는 사람이 있다. 그리스도에게로 와서 환난을 만나는 사람이 있다. 환난과 신앙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환난이 앞서고 신앙이 뒤지는 것은 낮은 신앙이다. 신앙이 앞서고 환난이 뒤지는 것은 높은 신앙이다. 그런데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백중에 아흔아홉은 환난에 쫓겨서 그것을 면하기 위한 신앙이다. 환난을 자청하는 신앙은 비 오는 밤의 별처럼 보기 힘들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은, 환난을 위안받기 위한 신앙이 아니라, 환난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신앙임은 말할 것 없이 분명한 일이다.(내촌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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