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신자의 식별>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기도하는 사람으로서의 표정이 있습니다. 그의 용모를 잘 관찰한다면 그는 거기 뭔가 기도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는 어쩐지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의 눈에는 어떤 희망이 있습니다. 그의 모든 태도엔 「누구」를 믿고 의지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의 언사엔 겸허한 말이 있고, 그의 거동엔 자기 능력을 자랑하는 구석이 조금도 없습니다. 즉 그의 온 몸이 기도입니다. 그가 소리를 지르며 기도하는 것을 우리가 한 번도 듣지 못하더라도 그는 확실히 자주 기도하는 사람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내촌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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