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위인은 어떤 종류의 위인도 될 수 있다고 나는 상상해 봅니다.
그저 의자에 앉아 글귀나 짓는 시인은 대단한 시는 결코 짓지 못할 것입니다.
그 자신이 영웅적 전사가 아니라면 영웅적 전사를 노래할 수 없습니다.
생각건대 진정한 시인의 내면에는
정치가, 사상가, 입법자, 철학자의 자질이 잠재해 있습니다.
많든 적든 간에 이런 모든 것이 어느 정도는 다 들어 있습니다."
---토머스 칼라일 <영웅숭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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