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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달리는 소녀들

by 안티고네 2015. 6. 4.

 

아이들 사진을 찍은 후 인화해서 갖다주면 아이도 부모님도 정말 좋아한다.

사진사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을 단박에 느낄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사진의 핵심이란 걸 깨닫는 순간!

해롭거나 방해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게 확인되면, 아이들은 카메라 같은 거 의식하지 않고 자기들끼라 잘들 논다.

(아이들은 타고난 모델!)

그러면 곁에서 좋은 그림이 나올만한 적당한 앵글을 잡고 있다가 근사한 순간을 잡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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