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적 세기 구분
19세기 1800-1900
20세기 1900-2000
21세기 2000~
# 역사적 의미로 본 세기 구분
19세기 1789-1914
20세기 1914-1989
21세기 1989~
#
이강윤 잘 배웠습니다!!^^# 박상익 넵^^
# 우영동 프랑스혁명..을 근대의 단초로 보시는군요. 탁월하신 생각입니다!
# 강태진 1989....89년생 화이팅...
# 박상익 우영동 님, 19세기는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의 시대였죠. ^^ 동시에 영국을 기점으로 산업혁명이 진행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홉스봄이 말한 이중혁명이 이 시기에 벌어졌습니다.^^
# 박상익 강태진 님, 젊어서 좋겠다. 힘 내!!!!!
# 강태진 네ㅋㅋ로크의 <정부론>에 의미를 둬서 1690년를 역사적 18세기의 구분점으로 잡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 박상익 ㄴ 그것도 좋은 생각! ^^
# Dahn Park 제 생각엔 2001
# 박상익 ㄴ 9.11을 생각하셨군요.ㅎㅎ 어디에도 정답은 없어요. 의견은 있지만~ ^^
# 김장환 물리적 세기의 시작은 1801, 1901, 2001부터 아닌가요??? 시작과 끝이 딱 물리면 1800년은 18세기의 끝인가요 19세기의 시작인가요??? 헷갈려서리...
# 최정현 아, 선생님, 말씀 나온김에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최근 매우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가 <17세기>입니다. 러시아 같은 경우 17세기가 1613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니콜라이 2세가 끝난 이른바 로마노프 왕조가 그때 개창되었거든요.
러시아의 역사 시대 구분은 좀 특이합니다. 사회문화사적인 측면에서 보자고 하면 러시아는 1703년을 기점으로 양분된다고 할 수 있죠. 표트르 대제라는 사람의 서구화 개혁을 상징하는 상트페테르부르그 천도가 바로 1703년이고 여기가 기준점이 됩니다. 사실상 1703을 기준으로 그 이전까지, 즉 물리적 17세기를 완전히 담는 시기까지를 <중세>로 치고, 1703년 이후를 넓은 의미에서의 <근대>로 봅니다.
유럽은 당연히 러시아와 많이 다릅니다만, 그래도 이 중세라는 기간으로 분류되는 상황에서도 17세기는 중세의 마지막 자락이자, 서구에선 <근대 초기>로 분류될 수 있는 시기인듯 싶습니다. 서구 절대왕정의 시기가 러시아에선 위의 1703년부터 사실상 20세기 초 사회주의 혁명에 의한 제정 타도(1917)까지 전체라고 할 수 있는데 서구 절대왕정 바로 전단계로, 러시아의 <17세기>에 해당할 수 있을 만한 유럽사의 위아래 기준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 박상익 ㄴ 서유럽 위주의 서양사에서는 16-17세기를 early Modern으로, 18-19세기를 Modern으로 구분하더군요. early Modern은 중세성(종교적 세계관)을 벗어나지 못한, 아직 온전치 못한 근대('근대초기')로 보고[17세기의 30년전쟁이 종교전쟁이었죠], 18세기 계몽주의 이후의 본격적 세속화 시기를 '근대'로 봅니다. 러시아 경우는 글쎄요. 17세기까지를 '중세'로, 그후 18세기에서 1917년까지를 '근대 초기'로 봐야 하려나요? 흔히 영국혁명, 미국혁명,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을 근대 4대 혁명으로 꼽거든요. 그러면 러시아는 1917년에 근대를 열었다는 거죠.... 더 이상은 저도 잘...^^;
# 박상익 김장환 샘, 그러게요 저도 헷갈립니다. 2001년부터가 21세기겠죠?^^
# 김장환 ^^ 네 아마도... ㅎㅎㅎ
# 최정현 아, 유럽의 종교전쟁과 유사한 종교적 분열이 러시아에도 17세기 중반에 나타납니다. 계급투쟁의 성격을 가장 극명하게 내세운 것이 러시아혁명인듯 여겨지지만 결과론적으로 러시아혁명은 소수독재(황제=>공산당수)를 바꾸지 못했기에 진정한 의미의 근대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듯 싶습니다. 보시기엔 따라선 21세기 오늘날의 러시아 역시 진정한 근대로 진입하지는 못한 것 같기도 하죠 ... ^^
러시아의 경우 17세기까지가 어쨌건 중세로 분류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내용상 서구의 근대 초기로서 이행기적 성격을 다분히 띠고 있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1703년, 18세기에 들어오면 절대황정과 계몽주의라는 유럽의 근대적 외피는 어느 정도 갖춰입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의 <근대 초기>와 17세기의 러시아를 어느정도는 맞보기를 하면서 좀더 균형잡힌 틀에서 생각할려니 의외로 난관이 많습니다 ... ^^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
# 박상익 ㄴ 21세기 러시아마저 진정한 근대가 아니라니...무척 학점을 짜게 주시네요.ㅎㅎ 그럼 우리는 1997년 근대에 진입했다가 2007년부터 복고왕정시대를 맞고 있는거죠? 프랑스는 대혁명 이후 7번을 왔다갔다 했는데...
# 최정현 딱히 그럴려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 ^^ 근데, 러시아 사람들은 좀 특이한게, 오늘날의 자신들이 여전히 근대에 진입하지 못했다 라고 밖에서 평가해도 별로 기분나빠(?) 하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삶의 방식과 역사관이 있다, ... 는게 그네들의 기본적인 소신 같습니다. ㅎㅎ
저 오늘 문득 든 생각인데,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신중세와 같지 않나 여겨졌습니다. 세습에 의한 왕정통치, 신정일치, 농노제(비정규직과 재벌의 수직적 경제장악), 군역제 등을 생각하면 오늘날의 우리는 21세기 테크놀로지는 허울일뿐, 내용상으로는 근대 이전의 중세적 상황에서 나아진게 하나도 없는 듯 싶습니다.
# 박상익 저도 동의합니다. 일전에 홉스에 관한 글 하나 올렸는데, 제대로 올라가려는지...에이, 안 되는군요.. ^^; (요지는 지금도 정치의식과 국민수준은 중세라는 거였어요.).
# 윤성아 19세기 국가의 탄생과 자본의 탄생 시기가 아직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세기가 배태한 문제들과 아직 싸우고 있우니 19세기에 대해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만...자주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 김창영 뒤늦었지만 1700년, 1800년 등 0년은 세기의 시작이 아니라 끝이죠. 선생님의 의미있는 세기 구분법 잘 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아직 19세기 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 이현희 서양사를 읽으니, 영국혁명도 그렇고 프랑스혁명도 그렇고, 한번에 끝나지 않았더라고요. 하긴 러시아 혁명도 마찬가지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지금의 현상도 서구의 역사에 비추어 보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Dahn Park 서양에 0의 개념이 없었서 예수탄생을 1년으로 잡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는 1801, 1901, 2001처럼 1로 시작할때가 세기의 시작이 맞지요. 하지만 에펠탑이나, 예술의 전당 전광판에서 보았듯이 모두 2000년1월1일을 새천년, 새세기의 시작으로 간주하죠. 1999년 12월31일 밤과 2000년 12월31일 밤, 어느밤이 새로운 세기를 맞기 위해 더 설레겠어요?
# Dahn Park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2000년을 앞두고 어는 해가 새로운 세기의 시작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각종 논의를 소개한 적이 있고, 학술적으로는 차하순교수가 역사학보에 글을 쓰신게 있는 것으로 압니다^^
# 박상익 이현희 샘, 앞선자가 있으면 뒤선자가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역사에선 나중된자가 먼저된자를 제치는 경우가 아주 흔하죠. 우리도 그러길 바랍니다.^^
# 박상익 Dahn Park 샘, 그러고보니 15년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1999년 12월 31일 20세기가 막을 내린다고 부산떨었죠. ^^
# 박상익 윤성아 샘, 우리는 아마 17세기일지도 모릅니다. 여왕님 떠받드는 앙시앵 레짐이잖아요? ^^
# 박상익 김창영 샘, 박단 교수님 말씀처럼 15년전에 역사학계에서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2000년이 21세기의 시작이죠.^^
# 정진욱 인류문명의 절정기 20세기가 전쟁과 이념갈등의 세기네요.
# 박상익 ㄴ 과학문명이 대량살상의 기반이 된 비극적 시대지요.
# 박두순 박상익 선생님 저 위에 댓글에서 "서유럽 위주의 서양사에서는 16-17세기를 early Modern으로, 18-19세기를 Modern으로 구분하더군요. early Modern은 중세성(종교적 세계관)을 벗어나지 못한, 아직 온전치 못한 중세('중세초기')로 보고..". <-- 중세는 근대 초기 의 오자겠죠?
# 박상익 ㄴ 헐, 이럴 수가~ 오타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거 페북질 오타 땜에 못해먹겠네여...ㅎㅎ
# 김용범 제 나름대로는 홍콩이 반환된 1997년까지를 20세기로 보고 있습니다.^^
# 박상익 ㄴ 1989, 1997, 2001... 의견이 다양하군요. 이래서 시대 구분이 항상 역사학계에서 논란거리가 되는거죠.^^
# 정진욱 저는 1989이 매우 의미있으나, 중국의 문혁이 끝나고 개혁개방ㅡ농촌개혁부터ㅡ이 본격시작된 1978년이 세계사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점에서 마오보다 덩이 더 중요한 인물.
# 박상익 ㄴ 와우~ 신학설! 고맙습니다. 이거 시대구분론은 역사학계의 뜨거운 감자임이 분명하네요. ^^
# 정진욱 제생각 쪼끔 더^^ㅠ
1. 911이 커보이지만 호메이니혁명과1979년 이란 미국대사관 점거사건ㅡ이슬람근본주의ㅡ의 연장에 있는 큰 사건중 하나일뿐, 세계사적 전환이나 시대구분과는 무관합니다.
2. 세계사 시대구분 기준을ㅡ비전문가로서ㅡ삶의 방식과 인간감정 정서의 변환으로 본다면,
미국민에겐 그리고 서구인에겐 큰 충격이지만, 삶의 방식이든 인간 정서든 변환시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3. 그점에서는 1989가 매우 중요한 기준점이 되겠습니다.
4. 그런데 동쪽세계 또는 공산주의세계의 붕괴는 1989년이 아니라 중국의 '주자파'가 살아남아 시작한 개혁개방이 더 근본적이고 거대한 전환이라고 봅니다.
1989는 소련ㅡ러시아ㅡ과 미국 유럽중심의 사유이기도 합니다.
지금 전세계경제와 삶은 방식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나라가 러시아인지 중국인지 가늠하면 쉽게.
당나라는 우리가 쉽게 세계의 양대축중 하나로 인정하면서
지금 중국은 g2라 하면서도 세계사 시대구분에선 인색합니다.
세계사라는 것 자체가 서구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개념틀이든 기준국가든 모두 그렇게 돼 있어서
특히 근대이후는.
# 박상익 ㄴ 맞습니다. 1989는 서양 중심이죠. 그래도 뱀발을 붙이자면... 중국이 경제 이외에, 정치, 사상, 문화 등에서 진정한 g2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 정진욱 예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거대한 전환>이라는 ㅡ폴라니책 말구요ㅡ 책이 90년대 초에 나왔는데요, 그전환의 첫징조가 일본의 위대한 부상이었습니다.
중국도 잘못 가면 일본 짝 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구요.
# 박상익 ㄴ 일본이 80년대에 정말 잘나갔죠. '타임'지 표지도 장식하면서... 미국에서 건물, 땅 사들이고...그러다가 한방에 갔지요. 비서양권은 아직 위기대처능력 면에서 확신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정진욱 예 중국 스스로도 자신의 실력수준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중국친구들이 자신들은 아직 멀었다고 진심으로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며 느끼는 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절실하게.
중국이 정말 최고의 선진국이 되면 우리는 뭘로 살지요. 그전에 우리가 정말 가치 문화 사상 인간 민주주의 복지 통일 그리고 경제에서 최고의 문화국가가 돼야 할텐데요. 최제우 강증산 박중빈 선생같은 분들이 말씀하신 정신적 지도국. 그걸 이루는 것이 '근대'의 완성일텐데요.
유럽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것은 인간이 이룰 수 있는 근대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박상익 ㄴ 선생님 말씀 마지막 문장 매우 의미심장하게 와닿습니다. 클레멘트 코스의 얼 쇼리스가 그런 말을 했더군요. "인문교육은 유럽 백인들의 작품으로부터 항상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역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자, 혁명과 발명을 이끌어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역사상 다른 어떤 작품들도 이처럼 놀라울 정도의 자율성을 가지며 정치적 힘을 가지게 된 경우는 없었다." 우리가 서양을 공부해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상익 정진욱 샘이 말씀하신 '최고의 문화국가'가 저 또한 추구하는 민족이상입니다. 저는 그 발판 중의 하나로서 '번역'을 주장하는 것이고요. 동일한 이상과 목표를 확인하게 되니 참 반갑습니다.,^^
# 정진욱 박상익 존경하는 교수님의 이상을 따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교수님의 저술과 번역에서 정말 많이 배웁니다. 유럽, 유럽문화, 유럽문명을 온전히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사회가 또한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바탕과 우리의 전통을 살려내어 우리의 문화와 정치 경제를 세우면
정말 세계의 사랑을 받는 나라가 오지 않을까요.
일본이 메이지이후 상당부분 유럽배우기에 성공했으나, 유럽이 자행했던 제국주의마저 따라갔으나, 제국주의 이후의 가치와 공존의 철학을 만들지 못해 과거에 잡혔습니다. 당분간 일본은 돌파구가 없어 보입니다. 21세기의 본질이 평화와 상생의 공존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20세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결국 정치와 정치지도자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 박상익 ㄴ 역사를 읽지만,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은 역사를 바꾸는 일이지요. 하지만 주장만 하고 힘이 없으니 헛헛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런 주장이 있었노라는 기록만은 남길 수 있다는데 위안을 얻습니다. 그게 뭔 소용이 있겠냐마는... (정치인들은 이런 방면에 학습능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걔들은 권력추구 자동인형들이라서요. 뼈다귀 보고 달리는 경주견들처럼...) 그래도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외롭지 않네요. 고맙습니다. ^^
# 김현종 메디치가 할 일이 많군요.. ㅎㅎ
# 박상익 ㄴ 제가 보기에 지금 김현종 사장님은 대학총장, 그것도 (요즘의 상업화된 쓰레기 총장 아닌) 전통적 의미의 대학총장 두어명 몫의 일을 감당하고 계신겁니다. 존경합니다. 한국의 이와나미가 되소서~^^
# 김현종 흑, 너무 큰 기대를 하십니다. 하지만 해보겠습니다. 저는 단순하니까요.. ㅎㅎ
# 박상익 ㄴ 파이팅입니다!!!!!.ㅎㅎ
# 김창영 와 재미있는 말씀이 많이 오갔네요. 귀가 후 읽어보겠습니다ㅎㅎ
# 박상익 ㄴ 네, 간만의 고담준론이었습니다.^^
# 이승모 위의 여러 기준을 종합한 결과 한반도에는 아직도 20세기 달력이...
# 박상익 ㄴ 점수를 후하게 주셨네요. ^^
# 우영동 댓글이 더 소중하네요. 많은 배움 훔쳐갑니다. ^^
# 박상익 ㄴ ㅎㅎ
# 김의경 좋은 말씀들 공유합니다~~감사합니다~~
# Sejin Pak 제시하신 세기 구분은 유럽중심이 것 같으군요. 동아시아의 (세계사적) 변화로 보자 일본 중국의 등장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느껴지는 군요. 일본을 생각하면 러일전쟁 1904. 사회주의 블록체제의 붕괴, 중요하지요. 그런데 중국을 생각하면 개방인 것 같으군요.
# 박상익 ㄴ 전공에 기인한 편견(?)이 개입되었겠지요. 상대적으로 많이 접하는 자료가 더 비중 있게 와닿으니. 그런데 역사학에서 시대구분은 정말 백인백색이 나올 정도로 이견의 여지가 많은 주제입니다. 서양 고대와 중세 사이의 구분점에 대해서도 20세기 전반에 어마어마한 논쟁이 벌어졌었죠. 벨기에 역사학자 앙리 피렌느가 잔잔한 호수에 돌 하나를 던지면서 촉발된...그 논쟁사를 담으려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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