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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123<가장 평범한 진리>

by 안티고네 2010. 6. 13.

<가장 평범한 진리> 손으로 하는 전도는 붓으로 하는 전도보다 더 낫다. 붓으로 하는 전도는 입으로 하는 전도보다 더 낫다. 가장 나쁜 전도는 입으로 하는 전도다. 진리는 말소리와 더불어 허공에 사라져 버리기가 쉽다. 신앙만의 사람은 되지 말아라. 신앙을 가진 일꾼이 되어라. 하나님을 믿는 근로자, 농부, 상인, 또는 사업가가 되어라. 만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는 신앙을 강론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라. 세상에 위험스럽고 불건전한 사람치고 오늘날의 직업적 전도사직 같은 것은 없다. 신앙만의 사람은 마치 일만 하는 사람과 똑같은 불구 인생이다. 성경과 신앙 이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는 제일 싫다.(우찌무라 간조/생애 47세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