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생애> 자연에 인과가 있고 인간 세상에 응보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오직 사랑과 생명과 정력이 있을 뿐. 나는 육으로는 인과를 벗어날 수 없고, 응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는 나의 영은 초자연이 되고 세상을 벗어날 수 있다. 나는 자연의 법칙 이상에 서고, 사회의 제재 밖에 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바와 같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하나님 안에서는 나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요, 나의 약함은 약함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서 올라가, 달려도 피곤치 않고 걸어도 지루하지 않다(사40:31)(우찌무라 간조/생애 40세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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