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오늘> 영어에 「우드 해브 빈」(would have been)이라는 말이 있다. 「그랬더라면」이라는 뜻이다. 그랬더라면 아마 행복했었을 것이라고,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한탄하는 마음의 태도다. 저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과거를 명상하는 데 빠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또한 헛되고 헛되며, 극도로 어리석은 일이다. 인생은 「그랬더라면」이 아니다. 「이다」다. 명상이 아니다. 사실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상태 이것이 자기에게 최선의 상태다. 현재의 괴로움도 고통도 슬픔도 아픔도 이 모든 것이 천국에 이르는 길이다. 여기를 출발점으로 삼고, 현재라고 하는 튼튼한 바위를 밟고 서서, 남은 날은 비록 하루밖에 없다 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용감하게 전진함으로써 내 앞에 천국 문이 열리는 것이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는」것이다. 오늘이라고 하는 오늘이 성공하는 생애의 시발점이다.(우찌무라 간조/생애 68세 8월/69세 된 이듬해에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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