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237<환경과 의지>

안티고네 2010. 12. 26. 16:00

<환경과 의지> 사람과 자연은 밖에서 일하고, 하나님은 안에서 일하신다. 전자는 환경을 만들고, 후자는 의지를 만드신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의지를 굳세게 하기 위해서다. 환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새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환경의 종이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환경을 무시하며, 이를 깨뜨리고 의지의 자유를 실행할 자이다.(내촌감삼/생애 45세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