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224<우리의 희망>

안티고네 2010. 10. 25. 10:20

<우리의 희망> 만일 줄기에서 뿌리로 내려가는 것이라면 우리의 사업은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만일 뿌리에서 줄기로 향한다면 우리의 사업도 다소나마 희망이 있다. 우리는 뿌리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세근을 기르고 있다. 그리하여 때가 이르러 봄비가 내리면 나무는 싹을 트고 가지를 펴리라(욥14:7~9). 우리는 지금은 지하에서 일하는 자이다. 그리고 번영을 장래에 기하는 자이다.(내촌감삼/생애 48세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