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217<내 뜻과 하나님의 뜻의 충돌>

안티고네 2010. 10. 4. 11:13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의 충돌> 나는 항상 나의 힘이 부족한 것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은 늘 나의 힘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도록 고려하신다. 나는 내가 강하지 않으면 약하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은 내가 약하지 않으면 강하지 못함을 아신다. 나는 내 힘을 더하려 하고, 하나님은 내 힘을 덜하려 하신다. 내가 뜻하는 바는 항상 하나님이 보시는 바와 다르다. 내가 초조할 때 하나님은 웃으신다. 나는 자신을 몰라서 늘 스스로 고민하는 자이다.(우찌무라 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