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201<방해>

안티고네 2010. 9. 12. 08:47
<방해> 어떤 때는 우리가 하는 사업에 큰 방해가 옵니다. 이런 때면 아주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런 때에 흔히 하나님의 섭리를 의심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면, 방해가 결코 방해가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곧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사업에 새 방침을 주시기 위하여 내려주신 은총의 수단이며, 거기 따라 우리는 더욱 자유와 활동의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나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에게 임하는 것은 좋은 일뿐입니다. 우리의 생애는 바로 감사의 연속입니다.(내촌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