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148<손실의 이익>

안티고네 2010. 7. 15. 08:24

<손실의 이익> 친구 하나를 잃는 것은, 보다 더 좋은 다른 친구를 얻기 위함이다. 한 가지 사업에 실패함은 보다 귀한 다른 사업에 성공하기 위함이다. 없어질 이 세상의 것을 잃는 것은 없어지지 않는 하늘에 보물을 쌓기 위해서다. 잃는 것은 얻는 것이다. 손실이 없이는 이득이 없다. 손실은 항상 이득의 전제이다. 손실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우리는 감사하며 희망으로 이를 받아 들여야 한다.(우찌무라 간조/생애 48세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