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67<무익한 비탄>
안티고네
2010. 3. 6. 08:00
<무익한 비탄> 의지가 박약하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의지가 박약한 것이다. 의지가 견고부동한 것은 하나님뿐이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의지를 자기의 의지로 삼을 수 있다. 자기 의지를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의지하면, 우리는 우선 약한 자가 되었다가 나중에 매우 강한 자가 될 수 있다. 이 비결을 모르고 함부로 의지의 박약을 한탄하는 자는, 무리한 일을 자기에게 강요하여 실패한 것을 슬퍼하는 자다.(내촌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