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42<겸손과 기도>

안티고네 2010. 2. 7. 11:42

<겸손과 기도> 혹은 나가서 밭을 갈고, 혹은 들어와서 붓을 잡는다. 그러나 내게 만일 겸손한 기도의 마음이 있다면 나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 있다. 그때, 나는 우주와 함께 운전하며, 만물과 함께 진화한다. 그때, "모든 별들은 그 궤도에서 나의 원수를 치며"(삿5:20), 산과 언덕은 소리를 질러 나의 편이 된다. 나는 홀로 하나님과 함께 있어, 대군을 지휘하여 세상을 이기고 있다.(내촌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