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

우치무라 간조 15<신자와 불신자>

안티고네 2010. 1. 9. 10:24
<신자와 불신자> 하나님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반드시 산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반드시 불신자가 아니다. 항상 사물의 밝은 면에 착안하는 사람이 신자다. 그 어두운 면을 주목하는 사람이 불신자다. 항상 병을 말하는 사람, 항상 실패를 탄식하는 사람, 항상 죄악을 분노하는 자, 이것이 불신자다. 항상 건강을 축하하는 사람, 항상 성공을 칭송하는 사람, 항상 성덕을 기뻐하는 사람, 이것이 신자다. 바울이 말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의 안에서 예가 되며, 또 그의 안에서 아멘이 된다"(고후1:20)고. 하나님은 「예」이다. 또 「아멘」이다. 그는 만사에 있어 적극적이다. 그리고 사람은 하나님을 믿을 때, 희망의 사람, 환희의 사람, 만족의 사람, 곧 적극적인 사람이 되지 않으려해도 아니될 수 없다.(우찌무라 간조)